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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가을의 전설

 

 

 

 

 

 

셀수도 없는

세월이 흘러갔다

젊은날의 회현동 생맥주집 몽블랑

쉴새없이 돌아가는 레코드판에서는

패티의 이별을 토해내고 있었고

둘이는 목이 터져라 이별을 노래했다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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