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세상
죽서루 이야기(2010,09,19)
너누리[삼척동자]
2010. 9. 19. 17:51
<관동제일루라 하는 죽서루를 휘감고 도는 오십천>
<그 오십천 암반 절벽위에 자리한 죽서루>
<오르는 입구의 돌계단도 정겨운데>
<혹시나하며 찿아간 대나무밭 때늦게 망태버섯을 찿았으나 모기만 싫컷 띁기고>
<고목에 오르는 담쟁이만 만났다>
< 난간을 통해 본 강건너는 가을이 보이는구나>
< 네려다본 강물은 맑고 푸르른데, 내마음이 저만 같았으면------>
<나도 인증샸 한번 해보고>
<역광을 받은 강물은 은빛으로 반짝 이는데>
<아름다운 모델이 사라지기전에 실내를 한컷 해본다>
<밖에서본 옆모습은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 오를듯 하고나>
<고목과 함깨한 처마는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데>
<화장실마저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정면에서 바라본 觀東第一樓>
<둘러쌓인 담장의 기와에도고색 창연한 이끼가 푸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