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세상

꿈꾸는 바다<3>(2010,11,03)

너누리[삼척동자] 2010. 11. 3. 09:14

 

 

밤잠을 거의 설쳤다

신남에가서 몽환의 바다를 만나고싶은 생각에---

밤새 창밖의 별을 헤며 날새기를 기다리다 그냥 밤에 떠낫다,

다시찿은 신남 앞바다는 조명도 꺼진채 캄캄한 칠흙 이었다

조금은 무서운 생각 마저드는 아무도 없는 밤바다에서

꿈을꾸며 셔터를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