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세상

맛과향이있는집

너누리[삼척동자] 2011. 1. 15. 17:59

 

 

 

 

맛과 향이 있는집

 

우리동네있는 조그만 식당이다

주된 메뉴는 삶은 문어이다

허름한 집에서

주인아주머니 혼자서

요리

 써빙

계산

모든걸 다하신다

깨끗한 맛은 없지만

꽤나 맛있는 집이다

저녁 6시30분 부터

이틑날 아침 손님 끝날때까지 영업한다

20110108

 

 

<정겨운 이름이 붙어있는간판>

 

 

 

<벽에 붙어있는메뉴판 실제는 산문어밖에 취급하는것이 없는겄같다>

 

 

 

<주방과 주인아주머니 모습>

 

 

 

< 배추보다 생굴이 더 많이 들어있는 겉절이 김치>

 

 

 

< 푸짐한 두부 부침이 나오고>

 

 

 

< 살아있는 문어를 즉석에서 삶아준다>

 

 

 

<꽤 큰놈이다 오늘은 문어가 없어 요놈이 8만원이다  품귀로 20~30% 비싼값이다>

 

 

 

< 문어삶은 물에다 끓여주는 수제비, 맛이일품이며 문어삶은물은 숙취해독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