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누리[삼척동자] 2012. 4. 26. 09:14

 

 

 

한국에 사는 황어는

모두 바다와 하천을 드나드는 회유어이다.

환경에 대한 저항력과 적응력이 강하고, 잡식성으로 수온이 낮은 계절에는 강 바닥에 사는 벌레를 주로 잡아먹지만,

봄에 비가 오고 수온이 올라갈 무렵에는 육상에서 흘러드는 지렁이나 그 밖의 벌레를 먹으면서 생활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배에 붉은 띠가 나타나고 지느러미도 붉은색으로 변하는 혼인색을 갖는다.

이런 혼인색 현상은 수컷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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