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세상

강문 솟대다리

너누리[삼척동자] 2014. 1. 29. 14:33

 

 

 

 

 

 

 

 

저다리 앞에서 우럭 미역국을 먹었다

물결에 담긴 했살이 아름다운날

우리는 커피도 마셨다

그리고 그는 떠났다

그가 떠난자리에

히이얀 포말이

빛났다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