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누리[삼척동자] 2014. 2. 25. 18:02

 

 

 

냉천공원

바위틈에서 차거운 물이

흘러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수초 자생지로 전국의 진사님들께 꽤나 알려진 장소이다

눈이 있고 미끄러우니 곳곳에 미끄러진 자욱이 가득하다

 

이곳에 출사 가실땐 아이잰을 준비 하시길 부탁드려본다

진사님들이 미끄러지시는건 옷좀 버리면 되는데

미끄러진 발자욱따라 눈이나 가랑잎에 묻혀있던 복수초 싹들이 뭉개져 버린다

곳곳에그런 흔적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든다

진시님들 제발 미끄러지지 않게 스틱과 아이젠을 준비 하세요

복수초를 보호 해야죠

 

 

 

 

 

 

 

 

 

 

 

 

 

 

 

 

 

 

 

 

 

 

 

 

 

 

 

 

Samcheokdongza 

냉천공원, 동해,

2014,F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