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찍이 눈을 떳다
동녁 하늘에 금성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엊저녁 아름답던 저녁놀이 떠올랐다
오늘은 일출을 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망설임 없이 자리를 박차고 출발했다
쌀쌀한 아침바람이었지만
오래지않아 그는 모습을 내밀었다
오메가가 거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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