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묘에 가기전 지난주에 걸었던 아름다운숲 준경묘 가는 길을 다시 가본다 준경묘 입구 이름다운 감이 주렁 주렁 열린 파아란 하늘이 예쁘다 오르는 골짜기 마지막 타오르는 붉디붉은 나뭇잎 그림자진 아름다운 오솔길이 나를 반겨주고 했살받은 송림이 빛나는 숲길을 지난다 각묘마다 재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