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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육백산 이끼폭포(2006,06,02)

 

       육백산 숨은 비경이라 일컽는 이끼폭포에 다녀왔다

       무건리 이장댁에서 이십오분을 콘크리트포장길을 걸어

       감나무 서낭당에 도착했고 거기서 오십여분 걸어서

       아래사진을 찍은 지점(페가와 우물이 있는곳)에 도착했다 

       산꼭대기서부터 시작되는 V자 계곡 맨아래쪽이 이끼폭포다

       인적이 거의없는 급경사 내리막에 로프(?)가 묶여있어

       오르 내릴때 한결 도움이 되었다

       이단 폭포로 구성된 윗쪽에 오르는 로프사다리는  절단되어 없어

       윗쪽폭포는 구경 할수가 없어 안타 까웠다

       수량은 풍부 했는데 푸르름을 자랑하던

       이끼폭포의 이끼는 말라 죽었는지 볼수가 없어

       이끼폭포란 이름이 무색했다

       맨 아래쪽 사진의 이끼폭포를 지키는 수호신을 만난것이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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