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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滿月

 

 

 

정월

대보름달이 떴다

쥐불놀이도 달집태우기도

가장 행열도 모두가 숨어버린 밤이다

흐린 하늘을 뚫고 쟁반같이 둥근 달이 떴다

모든이들의 소망을 들어주시는

풍성한 달님이 되기를

빌어본다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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