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세상 春分도 지났는데---- 너누리[삼척동자] 2011. 3. 22. 12:28 春分도 지났는데 두타산 머리에 먹장구름이 끼더니 산중턱에 안개가 자욱하다 진눈개비를 몰고 광풍이 불어 오드니 창밖을 바라보는 시선이 뿌우옇게 변한다 함박눈이 내리는구나 봄을 시샘하는 하얀눈이 온 천지를 감싸고돌아 은빛 세계로 몰고간다 봄눈은 힘이없어 내리는대로 녹는다 20110322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눈에 보인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내눈에 보인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추암 (0) 2011.03.24 감추사 이야기 (0) 2011.03.23 福壽草 (0) 2011.03.21 그날 아침은 이랬다 (0) 2011.03.20 밤을잊은그대에게 (0) 2011.03.18 '내눈에 보인세상' Related Articles 봄날의추암 감추사 이야기 福壽草 그날 아침은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