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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대관령 옛길

 

 

 

대관령은

 삼국시대부터 관련 지명이 史書에 기록된 곳으로,

대관령 옛길은 오래 전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서,

영동지역민들에게는 관문이자 강릉의 진산인 곳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 주요 교통로의 역할뿐 아니라

이 길을 이용한 수많은 민중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며,

또한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길로

백두대간의 큰 고개인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주변 계곡과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20111002

 

 

<반정 대관령 구길 정상 부근이다. 여기서 부터 대관령 옛길 하산이 시작된다  강릉시내가 아스라히 보인다>

 

 

 

<대관령옛길,  등산의 편의를위해 하산후 다시 올라 오기로하고 옆지기가 인증샸>

 

 

 

< 하산길 시작지점 의 아름다운 야생화 _배초향>

 

 

 

<아침햇살이 스며드는 옛길 산책로, 싱그런 공기와 계속되는 그늘이 일품이다>

 

 

 

<동자네 도시락 배가 곺아서 10시도 되기전에 먹어 버렷다>

 

 

 

<빛받은 야생화 한컷>

 

 

 

 

<내가 아는 투구꽃은 보라색인데 이놈은 잎사귀모양으로보아 세잎 돌쩌귀 같네요>

 

 

 

< 아름다운 색으로보아 필시 독이 있는놈 일게다 -누리짱나무>

 

 

 

<올라가는 지점 초입에 있는 옛날주막터에 재현된 주막이다>

 

 

 

<주막 한켠에 자리잡은 물레방아 , ㅎ ㅎ 개구리가>

 

 

 

<주막화단에 백일홍이 곱게 피엇다>

 

 

 

<이름은 모르는데 벌나비가 날아 들엇네요 _다리아원예종>

 

 

 

<이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가을임을 알려주네요>

 

 

 

<천남성 색이 이쁘니 독약이다. 옛날 사약의 원료로 썼다한다>

 

 

 

<대관령옛길 옆으로 소나무 탐방로도 있다>

 

 

 

<비록 짧은 길이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소나무길 ,혹시나 송이가 있을까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

 

 

 

<이길에는 후손에 물려주고 싶은 소나무란 이름이 붙은겄도 있다 합니다>

 

 

 

<했살받은 꽃 한송이가 나를 반기네요>

 

 

 

<빛 받은 나뭇잎 사이로 저건너 산이 아스라히 보이는데 가을은 아직 ---->

 

 

 

<길옆 무덤가엔 구절초가 바람에 흔들리고>

 

 

 

<대관령 엣길 산책이 끝나고 횡계로 들어선 삼먕 목장 입구엔 차가 서울 보다 많다, 난 되돌아 가기로햇다>

 

 

 

<돌아선 냇가에는 때이른 단풍이 나른 반긴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물과 아름다운 단풍, 못가는 삼양목장을 대신해 내마음을 달랜다>

 

 

 

< 드넓은 당근밭 아낙네들이 당근 수확이 한창 이네요,난 밭에 버려진 잘라지고 못생긴 당근을 주어다 즙도 내먹고 찌꺼기로 부침개도 해먹었다 ㅎ ㅎ>

 

 

 

<돌아다본 산위에는 풍력 발전기만 외롭구나>

 

 
 
 


Et Les Oiseaux Chantaient (노래하는 새들) Swee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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