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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비그친 일요일 아침에

 

 

몇일 한눈을 파는사이

오래된 참나무 새순이 이렇게 올라왔구나

발아래 흐르는 오십천의 거친 물소리에 비가 많이 왔음을 느끼게 하는 아침이다

직박구리의 합창소리를 벗삼아

한잔의 아메리카노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20120422

 

 

 

 

 

 

 

한가로은 천둥이의 모습도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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