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첫 일요일이다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하늘을 보니 별루 기대할게 없을겄같다
편안한 맘으로 추암에 도착 형제바위 앞에 자리를 잡았다
바위가 얼어붙어 등산화가 미끄럽고
삼각대는 걸칠수도 없는자리다
구경하는 맘으로
일출을 기다린다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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