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50분 집을 나섯다
한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바람의 언덕 이름처럼 바람이 불어왔다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귓전을 때리는데 날씨가 너무춥다
집에서 출발할대 27도 이곳의 지금온도는 17도
얇은 바람막이 하나로 견디기는 조금 추운 날이다
그래도 광복절 새벽의 하늘은 아름다웠다
끝없이 펼쳐진 배추밭과 파아란하늘에 총총한 별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별똥별
아름다운 풍경이다
20130815
태백시에 위치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해발 1304m의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내 최고의 고랭지 배추 밭과 어울려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면서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답니다.
매봉산 정상부 능선에 거대한 풍력발전기 8기가 서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풍력발전기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정상 아래 산의 드넓은 경사면을
온통 고랭지 배추밭이 자라잡고 있어,
아주 이색적인 풍경을 빚어낸다<펌>
'내눈에 보인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봉산 바람의 언덕<광복절 일출> (0) | 2013.08.22 |
---|---|
매봉산 바람의 언덕<언덕의 여명> (0) | 2013.08.22 |
여름바다의 꽃 (0) | 2013.08.18 |
동양의 나폴리 장호항 (0) | 2013.08.15 |
타임머신 (0) | 201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