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눈에 보인세상

등대

 

 

 

 

기다리다

돌아서는 발길이 서운해서인지

구름속으로 했님이 얼굴을 내민다

이렇게라도 만나고가니

마음이 풀린다

 

 


 

 

 

 

 

 

Samcheokdongza 

삼척 , 궁촌항 

2014,sep.

 

 

 

 

'내눈에 보인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의 아침  (0) 2014.09.21
배롱나무꽃  (0) 2014.09.19
竹西樓  (0) 2014.09.16
서울의 밤  (0) 2014.09.12
추석달  (0) 201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