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무건리
이장님댁에 도착했다
여기서 이끼폭포까지의 거리는 3km
초입엔 오르막이심한 콘크리트길이 근 1km 이어진다
이길을 지나면 제법 평탄한길이 이어지고 폭포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은 데크만든 계단으로 이어진다
힘든길을 걸어서 도착한 폭포는 아직 공사중이었고 2층폭포는 통제되고 있었다
힘든길이 아쉬웠지만 2층폭포는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아래폭포 앞쪽의 이끼는 거의 훼손되었고
몇컷담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무겁기만했다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