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리 산골에서
평생을 밭일로 허리가 굽으신 옥매 할머니
검게탄 얼굴에 깊은 주름을 갖고 계시다
이제 귀도 잘 안들리시어 목소리만 커지신 분이다
여기있어 하시며 검은 봉지를 놓고 가셨단다
할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을
사진에 옮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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