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바다에 갔다
수평선에 먹 구름이 하늘까지 퍼저있었다
오늘도 잘못나왔구나 하면서 이구경 저구경 하다 발길을 돌리는데
왠지등이 뜨거운것 같아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빨깧다
아뿔싸! 방파제를 기어 오르니 해가 뜬다 거의 다 떠올라서 마지막에 겨우 잡았다
위험을무릅쓴 촬영에 달그락소리
아! 렌즈캡이 저아래 방파제밑 바다로 떨어지고 말았네
내가 안빠진게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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