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의 무릉계곡(2010,11,10)
2010. 11. 10. 10:51ㆍ내눈에 보인세상
신선이 노닐었다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
두타산 청옥산을 머리에 이고 흘러내린 맑고 시원한 계곡수가 흘러내려
무릉반석에 이르러 그절정을 이루는 곳이다
넓고 시원함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 암반을 중심으로 수많은 소와 절경을 간직하고 있는곳,
안개가 가득끼어 파아란 하늘을 볼수 없었지만
나는 이아름다운 게곡에서 서성거리며 가을을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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