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다
별이 사라진 하늘
주섬주섬 나갈준비를하는데
안개가 가득끼어 시야가 뿌옇다
자세히바라보니 안개가 아니라 눈이내리기시작한다
그것도 엄청많이온다
눈오는 바다라도찍을요량으로 시동을걸고 출발했다
아이쿠 차가 슬립하기시작 언덕을무사히 내려갈것 같지가않다
한시간의사투끝에 뒤로돌려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동해일출의 보러오신
40만대로 추산되는 차량에탑승하고오신분들
어찌 그분들의 서운한 맘에 비기랴--
서운한 마음에 작년에 담아둔
雪上日出 사진 한장 곁들여
이곳의모습을 함께 올립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좋은일만가득하세요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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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동산위로 솟아 오르는해 , 섭섭해서 지난해찍어둔 사진을(2010,02,17)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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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면 신나는 우리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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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景 수채화 한장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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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에게 밝은빛이 비쳐 주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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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반듯한 선을보며 새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