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맘인데
영하 10도를 오르 내리는 혹한에
화사한 봄처럼 찿아온 게발선인장 꽃
추운 겨울에 아름다운 연분홍 치마를 입은듯
그 화사한 색에 추위를 잊고
마음속에 간직한 봄날은
오늘도
간다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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