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뜨는 해를 잡았다
이 초보는 오늘도 어젯밤 별을담던 iso 1600을
그대로 놓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 사진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내년에는 이런 실수가 없기를 기원한다
수평선의 커다란구름띠는 일출을 기대 할수도 없었는데--
오여사님이 왕림 하셨다
남의 사진에서보고 부러워했던 물안개까지 자욱한 아침
난 그리 바다에 많이 갔어도 물안개는 처음 보았다
행복한아침이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일만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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