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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보인세상

등대와별

 

 

 

신남리의 저녁

바람이불고 날이 추웠다

해변에 부딪치는 파도소리에 머리끝이 쭈빗 거린다

하늘에 빛나는별을보며

무서움을 떨쳐내는 밤이다

 

 

 

 

 

 

 

 

 

 

 

 Merci Cherie / Frank Pour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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