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壽草
2012. 2. 18. 20:52ㆍ내눈에 보인세상
복수초
봄의전령
눈속에서 피는꽃
그리고 아름다운 꽃이다
동해시 냉천공원 복수초를 담으러갔다
이미시간은 늦어 해가 산넘어로 숨어 빛 한줄기 없엇다
그러나 더 힘든고 어려운건 복수초가 자라고잇는 환경이엇다
작년에 보았던 복수초 군락은 아래쪽엔 거의가 사라져 버리고
비탈에만 조금씩 남아 있엇다
그나마 그비탈은 진사들의 발길에 갈고 닦이어 주위를 덮고있던 갈잎은 아래쪽에 밀려버린채
복수초 주위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흙만 남아 있었다
꽃들이 얼마나 추울까?
사진담는 실력도 없지만 정말 대충 몇장 담고 돌아섰다
그들이 사는곳 이렇게 망가져야만 하는가?
모두가 사진을 찍지말아야될까?
20120218
LOVE STORY / 팬플룻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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