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룡소

2009. 12. 26. 18:27내눈에 보인세상

 

 

     12월25일

     시골에 내려온

     아들 부부와함께 하이원에 갔다

     시간을 절약해 검룡소를 찿았다

     주차장에서 왕복 1시간정도 산길을 걷는 기분좋은 길이다.

     한겨울의시원한 공기가 너무도 좋았고

     크리스마스에 아비를 찿아 시골에 온 아들 부부에게도고마웠다.

 

     검룡소는 태백시 창죽동 금대벙에 있는 소이다

     전설에 의하면 서해바다의 이무기가 용이되기위해 머물러있다 하며

     하루 2천톤의물을 한강으로 흘려 보내는 한강의 발원지 이다.

 

 

 
 
 

외로히서있는 풍력 발전기

 

  산등성이에 늘어선 풍력 발전기

 

 검룡소 초입의 안내석 이곳에서 왕복 1시간정도 소요되네요 

 

 낙엽과 눈 그리고 겨울산

 

 길가에 쌓인 수북한 낙엽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네요

 전나무 숲에서 환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는젊음

 

 검룡소 안내석

 

 여기가 검룡소 이곳에서부터 서해까지 여행을 한대요

 

 돌계단처럼 생긴 작은소를 타고 물이 흐르기 시작 합니다

 

하산길에서의 아들 과 며느리

 

눈덮힌 오솔길이 하늘과 맞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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