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3)
-
기항이로부터온 메일(2010,11,24)
임 박사 ! 별일없지 ? new jersey 에 다녀오느라 사진 보내는것 너무 늦었네. 우리 다시 new jersey 로 이사 하기로 결정했어 11월 30일 날잡았네. 자네와 같이 대륙을 횡단하며 유명 골프코스에서 라운드하기위해 사전 답사 확실히 해놨으니 가능한 빨리 오게나. <그랜드캐년> <수령 2500년의거목-킹스캐..
2010.11.26 -
백복령에서(2010,08,01) 2010.08.02
-
한해가 가네요
안녕하세요2009년이 저물어 가고 있네요가슴 시리던 아픈 기억도가슴 벅차게 행복했던 기억도모두를 뒤로한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즐거운 성탄과함께 닥아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귀댁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 합니다20091223삼척동자.
2009.12.23 -
청춘을 돌려다오 2009.12.03
-
반딧불이
반딧불이 낯시간이 젋아져 껌껌한 저녁 퇴근이다 앞서 사립문을 들어선 그미가 어머 ! 어머 ! 도깨비 불이다 하고 환성을 질렀다. 반송위로 반딧불이 한 마리가 연초록 형광을 발하며 비행중 이었다. 옷갈아입고 나선 데크위에서 아까 그놈이 저공비행 중이다 천둥이 눈에띄어 사나운 앞발차기에 그만..
2009.09.23 -
그대들을 그리며
위에 보이는 파라솔 밑에 앉아서 아래 보이는 시퍼런 강물 바라보며 폭탄주 들이키며 술이 취해 노래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만나서 술한잔 나눌날을 생각하며 셋이 모인 너희들의 밤 찬치를 축복한다 봄이 한창인 오월의 문턱에서 내가 가진 그리움과 사랑을 실어 보내노라 20080421, 삼척동자
2008.04.21